자동기술법이 쓰인 시-김행숙 시인 `기억은 몰래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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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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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문장들은 시 전체에 지극히 자연스럽게 섞여 들어 시 한편을 완성 시킨다. 이렇듯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을 의식이 흐르는대로, 거르지 않고, 불연속적인 문장들로 이어나갔다는 점에서 자동기술법이 사용된 시라고 볼 수 있다.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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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기술법이 쓰인 시-김행숙 시인 `기억은 몰래 쌓인다`
김행숙 시인의 시 `기억은 몰래 쌓인다` 에서 엿보인 자동기술법에 대해 분석해 본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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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숙 시인의 시 `기억은 몰래 쌓인다` 에서 엿보인 자동기술법에 대해 分析(분석)해 본 글입니다.
자동기술법은 초현실주의 시인들이 쓰던 시의 수법으로, 꿈과 무의식의 내면세계에서 들려오는 이미지를 타이프 치듯이 수정 없는 언어로 기술하는 기교이다. 현대시의 기법에는 객관적 상관물, 자동기술법, 앰비규어티, 역설, 아이러니, 풍자, 언어유희 등이 있는데 그 중 ‘자동기술법’이 사용된 시를 introduction해 보도록 하겠다.
현대의 시인들은 단순히 자신의 감정을 시에 표출함으로써 독자에게 감동을 주는 것을 지양하고 새로운 기교와 방법을 시에 도입하기에 이르렀다.
설명
‘나는 취미도 개성도 없지’ 와 ‘눈을 감았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느끼는 건 아니야’ 를 비롯한 이 시의 대부분의 구절들은 앞 뒤 문맥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전체의 의미에 종속되지 않은, 독립적이면서도 다른 문장들과 미묘하게 만나고 있는 문장들이 많이 사용 되었다. 시의 곳곳에서는 시인의 무의식적 이미지가 비논리적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것은 마치 몽유병 환자의 무의식적인 넋두리와도 비슷하게 느껴진다.
초현실주의 시는 무의식적 이미지의 비논리적 몽타쥬가 계속되는 언어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으며 몽유병자의 무의식적인 넋두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시라 하겠다.이 시는 꿈속에서 서서히 쌓이는 풍경, 혹은 기억에 대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