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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올 승강기 내수 40% 점유 > ore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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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올 승강기 내수 40%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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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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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티센크루프(15.8%)는 구조조정을 마침에 따라 전년보다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다. 선두 경쟁을 벌이는 두 회사의 점유율 격차는 지난해 8%, 올해는 더블 스코어로 벌어졌다.


23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들어 1∼10월까지 국내에서 신규 설치 또는 교체된 승강기 댓수는 총 2만1570대이며 이중 현대엘리베이터가 40.7% 점유율로 2위 오티스(19.4%)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지켰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승강기 내수시장은 전년보다 약 5% 줄어든 2만6000대 남짓한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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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오티스는 초고속 기종과 유지보수 시장에 주력하는 수익성 위주의 프리미엄 전술을 고수한 결과 매출 규모는 전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시장점(長點)유율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라이벌 오티스는 한국시장에 진출한 이후 40년 가까이 승강기 시장 선두를 유지했지만 지난 2007년부터 설치댓수에서 현대측에 밀리기 스타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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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까지 설치된 승강기 댓수는 전년 동기의 설치 실적보다 4.7% 감소했다. 승강기 업계는 내년은 건설경기가 매우 불투명해 시장environment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따
승강기안전관리원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승강기시장은 그런대로 선방한 셈”이라면서 “내년은 승강기 수주에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올해보다 큰 폭의 감소세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세종시와 혁신도시 일정이 늦춰지면서 건설업계의 사업계획 작성을 지연되고 덩달아 승강기 수주실적도 전년에 비해 영 신통찮다는 설명(說明)이다. 오티스 측은 설치댓수가 아닌 매출 규모를 비교하면 승강기 설치단가가 높은 오티스가 여전히 선두라고 주장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오티스 등 주요 승강기 업체들은 2010년 사업계획을 보수적으로 잡고 고부가가치 제품의 연구개발과 해외수출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경기불황에도 공세적인 가격전술으로 점유율을 계속 늘리더니 올해는 새로 설치된 승강기 10대 중 4대에 현대 브랜드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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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0월까지 국내에서 총 8780대의 승강기를 설치해 압도적 선두를 기록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올해도 오티스를 큰 차이로 누르고 승강기 내수시장 선두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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