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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그리니에의 섬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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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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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그리니에의섬을읽고 장그리니에의섬 독후감 감상문(report) 장그리니에 / ()

무중력, 무달력, 무기력의 본성을 가지고 있는 인간은 이미 성자, 예술, 역사(歷史)의 세계에 지루해져 있다. 추억이 나를 휘어잡고 나의 판단과 나의 행동을 만들어 낸다. 추억은 통사적이고 통시적이다.



누구든지 추억 앞에서는 비주체적이며 무의식적이며 비반항적일 수밖에 없다. 다만 아주 가끔 추억에 잠길 뿐이다. 밀려드는 추억은 흔들어대는 고갯짓으로 쫓아낼 수 없으며, 솟아나는 추억을 흘러내리는 눈물로 지울 수 없다. 더 이상 인간은 종교와 미와 사건에 의해 자신의 생을 자극하지 않는다. 추억은 이미 내가 주인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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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그리니에의 섬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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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그리니에의섬을읽고 장그리니에의섬 독후감 감상문 장그리니에 / ()
추억에는 역사(歷史)성이 없다. 추억은 무중력이며 무달력이며 그리고 순간의 무기력이다.
장그리니에의섬을읽고 장그리니에의섬 독후감 감상문 장그리니에



다. 추억은 과거, 현재, 미래의 틀로 규정되어질 수 없다. 결코 내가 의식적으로 추억을 만들 수 없으며, 내가 의식적으로 추억을 소생시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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